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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모카가든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남양주시)에 개관한 스토리텔링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이 공간 디자인을 맡았다.
총 1653㎡(약 500평) 규모로 디자이너의 이름을 딴 실내 정원 '하이메 아욘 가든',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실내 놀이터 '모카 플레이', 자연 주제 그림책과 교육공간 에듀랩이 있는 '모카 라이브러리' 등 세 가지 시설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모카가든은 연간 약 80여 만명이 찾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 했다"며 "다양한 고객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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