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이 신속 검사 서비스인 '패스트트랙(Fast-Track)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동 제도 시행을 통해 현재 7~10일 소요되던 검사 기간을 2~5일 이내로 절반가량 단축할 방침이다. 검사 기간은 의뢰 기업별 협의에 따라 상이하다.
양주홍 연구원장은 "패스트트랙 제도 도입을 통해 검사 기간을 최대로 단축하고 의뢰 기업에 대한 적극적 기술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검사 품질과 만족도를 지속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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