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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서울경마공원 초보고객 경마교실 운영 재개에 돌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마장이 문을 닫으면서 운영이 중단된 지 무려 2년 2개월만이다. 마사회는 작년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경마고객 입장을 재개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부 고객편의 시설 등은 미운영해왔고 초보고객 경마교실 역시 운영을 중단해왔다.
전자카드란 모바일로 편리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이 앱을 다운 받으면 OMR카드나 현금 없이 앉아서 편하게 베팅을 할 수 있다. 또 1경주 당 10만원까지만 베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건전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초보교실이 오랜 기간 중단되었던 만큼 경마고객들의 프로그램 인지도 제고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의 수강자들을 위한 SNS 인증샷 업로드 혜택과 미니퀴즈 정답자를 대상으로 전자카드 예치금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 내용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베팅 관련 안내를 보강하여 강의 콘텐츠도 개선하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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