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첫 살림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써모스 온라인 공식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19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써모스코리아 자립준비청년 첫 살림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전달식에는 써모스코리아 김지윤 팀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수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은 "부모의 품을 대신하는 아동복지시설을 떠나 사회로 첫 발자국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후원해준 써모스코리아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본 의식주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 구매를 통해 보다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된 자립을 시작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써모스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김지윤 팀장은 "텀블러를 비롯해 도시락, 콜드컵, 푸드 컨테이너, 쿨러백 등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 써모스코리아는 주변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도 아끼지 않으며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며 "매년 공식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