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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화애락, 출시 20년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 돌파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04-19 08:52 | 최종수정 2022-04-19 08:53



KGC인삼공사는 출시 20주년을 맞은 정관장 '화애락'이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5500억원이 넘는다.

여성의 '화목한 삶(和), 사랑하는 삶(愛), 즐거운 삶(樂)'을 함께한다는 뜻을 담아 만들어진 정관장의 여성 전문 브랜드 '화애락(和愛樂)'은 2003년 출시 이후 갱년기 여성은 물론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016년 3월, KGC인삼공사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기능성 홍삼제품으로 정관장 '화애락 진'을 출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화애락 진' 출시로 정관장 '화애락' 브랜드는 2016년 매출이 전년대비 3배 가까이 뛰며 한해 평균 약 800억원 판매되는 정관장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화애락 진'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240만 세트가 판매됐으며, 이는 약 7000만포가 팔린 셈이다.

화애락은 이후 '화애락 본', '화애락 후', '화애락 이너제틱'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면서 갱년기 뿐 아니라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이슈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2018년 2030 여성들의 생기 있는 하루를 위한 이너케어 제품인 '화애락 이너제틱'을 출시하고 이어서 지난해에는 이너뷰티 라인인 '이너제틱 스킨', '이너제틱 바디'를 출시하며 소비층을 젊은 세대로까지 확대했다. 6년근 홍삼에 식이섬유, 히알루론산, 레몬밤 등을 더해 만든 젤리스틱 형태의 제품인 '화애락 이너제틱' 3종은 현재까지 총 80만세트가 판매됐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22일 봄꽃 모티브 디자인의 '화애락 진' 스페셜 한정판 제품인 '블루밍에디션'을 출시하며 꽃 브랜드 '꾸까'와 협업하여 '화애락 진' 스페셜 에디션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생화 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정관장 화애락은 여성이 꿈꾸는 건강한 젊음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의 전 생애를 케어하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 최근에는 한층 젊어진 트렌디한 '영포티(Young Forty)' 여성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찾는다"면서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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