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2조원 미만의 국내 상장사 10곳 중 1곳만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사외이사 선임을 의무화한 개정 자본시장법 적용 대상 여부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 사외이사는 그간 남성이 대부분이었는데 개정 자본시장법은 자산총액이 2조원 이상인 상장사의 이사회를 특정 성별이 독식하지 않도록 규정했다. 해당 규정은 올해 8월부터 적용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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