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소 올레드 TV인 42형(화면 대각선 약 106센티미터) 올레드 에보(OLED evo, 모델명: 42C2)를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LG 올레드 에보 전용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 및 '화질 알고리즘'을 모두 적용해 압도적 화질을 자랑한다. ▲0.1ms 응답속도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와 같은 다양한 그래픽 호환기능 ▲게임 장르별로 최적의 화질 설정을 도와주는 게이밍 보드 ▲총 4개의 HDMI 2.1 지원 등 게이밍 성능도 두루 갖췄다.
신제품은 영상?음향기술 전문기업 돌비(Dolby)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비전(Dolby Vision) IQ와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를 일반 영상과 게임 환경에서 모두 지원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신제품은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는 물론이고 차별화된 화질과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두루 갖춰 '나만의 엔터테인먼트 TV'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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