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5월 5일까지 '2022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공모전을 열고, 4기 기업을 모집한다.
딥체인지 스타업 프라이즈 4기에 선발된 기업은 총 16억 상당의 투자금 및 시상금을 지원 받으며, 교원그룹 및 협력사와의 협업 기회, 투자유치, 전문가 컨설팅 등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또한, 성수동에 위치한 공유오피스 '교원스타트원 창업공간' 입주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교원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3개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과를 거뒀으며, 누적 투자금 60여억원에 이른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각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쌓아가는 스타트업과 함께 '딥체인지'를 가속해 나가고자 4기 기업을 모집한다"며 "특히 올해부터 홈앤쇼핑 및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하는 만큼, 더 많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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