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과 차 미래의학연구원(원장 장양수)은 오는 3월 5일 오후 1시30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온라인으로 'MEC(Mother·Embryo·Child) 스마트 헬스케어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둘째 세션에서는 '고위험 임신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지역사회 기반 고위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체계구축(가천대학교 길병원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 ▲고위험산모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기반 관리 프로그램(강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황종윤) ▲산과 영역에서의 챗봇 및 정신건강관리 앱의 개발과 활용(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조희영 교수) ▲일상생활에서의 고위험 임신 디지털 헬스케어(강남차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셋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빅데이터 구축'를 주제로 ▲해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산과적 합병증관련 연구 경험 및 제안(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 ▲난임 보조생식술에서의 인공지능(분당차병원 난임센터 김지향 교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아 질병 분석 경험-한계와 방향(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만용 교수) ▲모성 생체특성 DB의 구축 및 활용(차 미래의학연구원 모체태아의학연구팀 임지혜 팀장)이 강연된다.
차 미래의학연구원 장양수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예측하고 앞으로 변화할 의료 환경을 받아들이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총괄 진행을 맡은 분당차병원 류현미 교수(차 미래의학연구원 스마트M케어R&D센터장)는 "난임, 산과, 소아청소년과 분야가 다른 분야보다 빠르게 스마트 의료기술을 받아 들이고 활용도도 높은 진료과들 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 의료기술을 어떻게 실무에 적용하는지 공유하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스마트 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당면과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분당차병원, 차 미래의학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포럼 사전 등록은 3월 2일까지 분당차병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차 미래의학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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