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설 연휴 기간 병원 근무를 하는 교직원들을 위해 초콜릿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원장단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지 못했지만, 초콜릿 간식과 카드를 담은 선물 박스로 마음을 대신했다.
고경수 원장은 "어려운 시기가 와도 항상 이겨내 왔던 건 우리 교직원의 역량 덕분"이라며, "올 한 해도 힘차게 시작해 반드시 희망이 가득한 해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또한, "설 연휴에도 아픈 환자를 위해 근무하는 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평안하고 건강한 설 연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계백병원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에 근무하는 교직원을 위해 다양한 간식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