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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설 연휴 기간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지부 소속 모범운전자 7000여명은 '음주운전 근절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운행해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캠페인에 앞서 열린 스티커 배포식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수석부사장과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강동수 혁신기획본부장, 모범운전자연합회 윤석범 회장이 참석해 음주운전 근절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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