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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스위스 바젤 투자청과 헬스케어 엑셀러레이터 '바젤론치'(BASELAUNCH)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제약사들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노바티스, 로슈 등 글로벌 빅파마를 배출한 스위스를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맞춤형 바젤론치 프로그램에는 대웅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5개사가 참여한다. 참여사들은 3년 동안 ▲글로벌제약사·바이오텍 등과 네트워킹 지원 ▲원료의약품·완제의약품 바이어 물색 지원 ▲스위스·유럽 내 우수한 스타트업 물색 지원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킹 지원 ▲현지 법인 및 사무소 설립 시 관련 로펌·전문가 연계 지원 ▲스위스 이노베이션 파크(SIP) 내 상시 활용가능한 두 개의 사무공간(Flex Desk) 제공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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