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글로벌 비영리 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가 발표한 '2021 기후변화대응 부문(Climate Change)'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021년부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사내 ESG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RE100(기업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글로벌 캠페인)에 가입하고, 네트워크 장비 소모 전력을 53% 절감하는 싱글랜(Single Radio Access Network) 기술을 도입해 탄소배출권 1117톤을 인정 받는 등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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