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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암사회복지재단, 결혼이주여성 시부모 건강위해 제품 후원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2-01-25 08:08


진암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정완)은 지역 어르신 건강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센터 결혼이민여성의 시부모님들을 위해 1,200개의 골든밀크 우유칼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 후원은 결혼이민여성의 정착과 육아를 함께 해온, 시부모님께 설선물로 전달되어 가족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평택, 광주, 경산, 영동, 청양, 아산, 고창, 종로 등 총 8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의 기관과 시설에 전달했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 김복용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1993년 설립됐다. 재단 핵심 가치인 사회공헌과 상생, 윤리경영에 따라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활동으로는 다문화 가정 자녀 분유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 후원, 사랑의 도시락 제작, 어르신 건강 활동 지원 등이 있다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정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지역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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