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명품 직구 플랫폼 구하다는 지마켓글로벌·옥션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온라인 명품 직구 서비스 중 유일하게 G마켓·옥션·G9에 명품 직구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부 전문 감정 업체의 명품 감정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윤재섭 구하다 대표는 "2022년까지 100개 이상의 파트너 부티크를 확보하고 주문 후 상품 배송·교환·반품까지 책임지는 '전 단계 원스톱 통합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럭셔리 아이템을 취급하는 국내 온라인 쇼핑 업계 전체에 B2B2C 명품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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