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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의 후원 건수가 5000건, 소액 기부 총액은 1억 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후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토스 앱 하단에 있는 '전체' 탭에서 '정치후원금 보내기' 메뉴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후원하려는 대선 예비 후보나 국회의원, 정당을 선택하고 후원금과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위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각 후원회 홈페이지나 블로그, 홍보물 등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서도 정치후원금 보내기가 가능하다. 정치후원금은 1회 최대 120만 원까지 보낼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금융의 불편한 순간을 해소한다는 토스의 철학을 공익에 접목한 서비스가 정치후원금 보내기"라며 "국민의 건전한 정치참여와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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