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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의 '퀀텀(Quantom)'이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같은 제품에 대한 이례적인 연속 수상으로 퀀텀의 혁신성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명상'도 과감히 마사지의 영역으로 끌고 왔다. 대한명상의학회와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해 퀀텀 제품에 적용한 '명상마사지'가 그것이다. 자연의 소리와 함께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민아란 실장(정신과 전문의)이 직접 녹음한 음성가이드를 통해 섬세한 마사지 감각을 느끼며 깊은 명상에 빠지도록 돕는다.
퀀텀에는 메디컬R&D센터 소속 조영훈 실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직접 연구개발한 '안티노이징 마사지'도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이명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에게 마사지와 함께 음성 안내와 부드러운 음색으로 조절된 음악을 들려줘 이명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줄여준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퀀텀의 수상으로 2019년 '람보르기니 안마의자(LBF-750)', 2020년 'W냉온정수기 브레인', '퀀텀 안마의자'에 이어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CES 2021에서 바디프랜드는 목디스크 치료를 위한 견인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세계최초의 혈압관리 안마의자 '엘리자베스 메디컬' 등 혁신적인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CES 공식 바디프랜드 페이지에서는 신기술과 제품을 개발한 각 분야 전문의들의 제품소개 인터뷰와 버추얼 전시장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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