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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가 '축구의 왕'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의 이름을 새긴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역사적인 대기록 달성을 앞둔 메시의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을 기념해 제작됐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 조효림 부장은 "이번 한정판은 전무후무한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는 '축구의 왕' 리오넬 메시의 활약상을 기념하기 위한 제품이다"며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맥주의 왕 (KING OF BEERS)' 버드와이저는 전세계 축구팬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메시의 여정을 계속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리오넬 메시는 약 20년간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활약하며 발롱도르 6관왕, 리그 우승 10회, 라리가 사상 최다 득점자 등 현 세대 최다 수상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는 20-21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득점을 거듭하며 9일 기준 바르셀로나에서 640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브라질 출신의 축구 전설 펠레가 보유한 단일 클럽 내 최다 득점 기록인 643골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와 마르셀로(Marcelo)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세계 축구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30년 이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 리그와 스페인 라리가의 글로벌 공식 스폰서로서 세계적인 스포츠인 축구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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