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는 10일 오후 8시 온라인 네이버TV를 통해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매년 병원을 직접 찾아가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한 오페라를 공연했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공연을 기획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과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 방역당국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마련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2011년부터 매년 병원을 찾아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공연을 진행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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