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은 5일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각 지사와 청각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포낙 APAC 아웃룩 2020'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포트폴리오의 사례로 포낙이 가진 혁신적인 청각학 기술과 제품이 어떻게 난청인과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지를 소개했다. 또 보청기 기술의 동향과 주요 시장의 역학 관계를 통해 포낙의 기술이 제시하는 기회와 솔루션들을 보여주고 이를 활용해 미래에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
소노바그룹의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인 페트릭 펠러는 "올해는 많은 산업군에게 어려운 시기였지만 아시아태평양의 포낙 전문센터는 꾸준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어 고무적이다"며 "포낙의 기술력이 전 세계 청각장애인들, 난청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자연스럽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청각 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의 브랜드인 스위스 포낙보청기는 1947년 설립된 이래 7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들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소음 및 먼 거리 청취 환경에 따라 청취 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독보적인 사운드 퀄리티와 전자기기 연결성을 갖춘 '마블플랫폼'이 있으며, 특히 오데오 마블(M) 제품은 전세계 1000만대 판매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시리즈와 청각 보조기기로는 무선 송수신 청각 솔루션인 '로저 테크놀로지' 등이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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