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비뇨의학과 백재승 과장이 최근 온라인 개최한 2020년도 제16회 대한비뇨의학회 정기총회에서 공헌상을 받았다.
대한비뇨의학회에서는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후학들의 사표가 되는 원로 회원을 대상으로 후학들의 뜻을 모아 '대한비뇨의학회 공헌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비뇨의학과 백재승 과장은 "2년 전 정년퇴임 때 발표했던 네 개의 강의 중 하나의 제목이 '비뇨의학 분야에서의 나의 작은 공헌'이었는데, 오늘 이런 크나큰 공헌상을 받게 되어 면구스럽지만 큰 영광"이라며, "영예로운 상의 수상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뇨의학과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회의 훌륭한 리더십과 여러 회원들의 노력으로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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