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도서지역 고객을 위한 혼다 모터사이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리적 여건 상 수리·점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의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릉도에서 무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운행을 위한 기본 점검 및 총 16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소모품 교환, 리콜 시정을 위한 부품 교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차량 정비 서비스에 제약이 있는 도서지역이자 지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릉도에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혼다 모터사이클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고객 접점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