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오는 19일부터 국내외 인기 가전제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미리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트북, 휴대폰, 대형가전, 기타주방가전 등 주요 브랜드 61개가 참여해 8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삼성, LG, 다이슨, SK매직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53%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가전제품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미리 풍성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대형가전 전문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에서 대형가전을 구매하면 다음날 로켓배송과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스케줄에 따라 주문 후 2주간 배송과 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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