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중소 사업자와 창작자를 지원하는 '성장 포인트'를 통해 3년 동안 약 8만명의 판매자에게 200억원 규모 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창업에 도전하는 초보 창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성장 지원 프로그램 이용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9월 성장포인트를 지급받은 판매자 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32% 증가했다.
창업 초기에 부담 없이 마케팅해볼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스토어를 갓 오픈한 중소 사업자들의 수요가 높다"며 "최근에는 포인트를 검색 광고 집행에 많이 활용하는 추세라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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