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글로벌 콘텐츠 제공사인 문버그와 손잡고 올레 tv에서 유튜브 키즈 전 세계 구독자 1위 콘텐츠 '코코멜론'을 IPTV 중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아이를 둔 올레 tv 고객들이 마음껏 키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선택권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 지난 5일에는 6만여편의 키즈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올레 tv 프라임 키즈랜드' 요금제를 출시했고,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키즈랜드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TV에서 보던 콘텐츠를 그대로 시청할 수 있다.
11월 초에는 유튜브 키즈 메뉴를 키즈랜드 첫 화면에 노출해 무료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기존에는 리모컨 3단계(더보기>TV앱>유튜브키즈)를 거쳐 유튜브 키즈 메뉴로 들어갈 수 있었다면 개선 후에는 키즈랜드 메인 화면 첫 번째 메뉴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IPTV 전용 유튜브 키즈 서비스는 UHD2, UHD3 셋톱박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