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8일 우수 기업고객 CEO 및 차세대 경영자 대상 '신한 언택트 퓨처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신한MIP' 신규 과정 대신 기존 MIP회원들과 중소·중견기업의 CEO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글로벌 경제전망,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사회, 가업승계 전략 등의 강연을 제공하는 '신한 언택트 퓨처스 포럼'을 마련했으며 사전 신청인원이 600여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 날 진행된 첫번째 세미나에서는 베스트셀러 '부의 대이동' 저자인 신한은행 오건영 팀장이 '코로나 사태와 저성장기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의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과거의 성공 방식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 주지 않는 새로운 경영환경 속에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변화와 혁신일 것"이라며 "신한 언택트 퓨처스 포럼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차세대 경영자들에게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