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암 및 희귀질환에 대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밀의료센터를 개소했다.
유전상담을 맡고 있는 이현주 교수도 "유전체 분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결과 해석이 유전성, 가족성 암 및 희귀질환의 진단 및 예방 방침의 수립에 도움이 된다"면서 "고위험군 가족에게 스크리닝 검사 안내를 포함한 유전상담을 통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조기 진단을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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