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유망 기술, 사업을 가진 스타트업 5곳 선발을 마치고 내년까지 해당 기업들과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선발된 기업들이 자사 5G, MEC(Mobile Edge Computing), 미디어 등 핵심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및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현장 채널과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SKT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도이치텔레콤, TIP, 페이스북, 텔레포니카, 보다폰 등과 함께 지난 8일 영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진행했다. TEAC 독일을 운영하는 도이치텔레콤은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유럽 등지에서 언택트 스타트업 5곳을 선발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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