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전자, 마스터 스토리 디지털 캠페인 영상 공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10-07 14:12



LG전자가 LG 시그니처 홈페이지에 골프선수 고진영, 박성현 프로와 함께 제작한 '마스터 스토리(Master Stories)'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브랜드 앰버서더가 각자의 분야에서 펼치는 활약상과 완벽을 향한 집념이 LG 시그니처의 철학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스터 스토리를 연재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두 선수의 창의적인 플레이와 정교한 기술에 기반한 경기 철학을 담았다. 상대를 의식하지 않고 오직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것이 골프와 LG 시그니처의 공통된 속성임을 설명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고진영 프로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과 냉철한 판단력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기복이 없는 정교한 경기를 펼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고 프로는 데뷔 이후 2018년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ISPS Handa Women's Australian Open)에서 LPGA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 ANA 인스퍼레이션(ANA Inspiration)과 에비앙 챔피언십(Evian Championship) 등 두 번의 LPGA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박성현 프로는 창의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전 세계 갤러리들을 사로잡고 있는 선수다. 파워풀한 스윙과 드라이버의 예술적 궤적이 조화를 이루는 샷으로 유명하다. LPGA 데뷔 첫 해인 2017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LG 시그니처 앰버서더와 함께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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