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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이랜드월드의 대한민국 대표 SPA 브랜드 스파오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시작한다.
경동나비엔은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대중화에 힘써 온 기업이다. 콘덴싱보일러란 일반 보일러 대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을 약 79%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조성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크게 감소시켜 1년에 소나무 208그루를 심는 효과를 창출하는 친환경보일러다. 또한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비를 최대 28.4%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이처럼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는 뛰어난 보온성으로 실내 온도를 낮춰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일조하는 스파오 발열내의 웜테크와 '친환경성'을 교집합으로 하고 있다. 경동나비엔과 스파오는 이번 동절기 내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입는 보일러' 콜라보레이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 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최근 새로운 CI와 BI 발표를 통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깨끗한 도시환경을 넘어 건강한 지구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시즌 스파오와 협업은 경동나비엔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감과 동시에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은 적극적인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더욱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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