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드림캐쳐의 ‘Full Moon’, ‘최고의 팬송’ 투표에서 1위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20-09-23 09:21



드림캐쳐의 'Full Moon'이 '최고의 팬송'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투표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 '스타플레이'는 지난 9월 7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2주간 '최고의 팬송'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투표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팬 사랑 가득한 드림캐쳐의 팬송 'Full Moon'이 총 48.68%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Full Moon (풀 문)'은 지난 2018년 1월 드림캐쳐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하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한 스페셜 싱글이다. 'Full Moon'은 드림캐쳐 특유의 스토리텔링 위에 그립고 애틋한 마음을 녹여내 유니크한 느낌을 전하는 영메탈 장르의 팬 송이며 강렬한 기타 톤을 메인으로 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인다. 팬 '인썸니아'를 향한 사랑이 느껴지는 'Full Moon'은 설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정식 음반이 아닌데도 아시아와 북남미, 유럽 등 15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톱 100에 진입했다.

드림캐쳐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공개했던 'Full Moon'으로 남다른 팬 사랑을 표현해왔다. 드림캐쳐는 'Full Moon'을 올해 2월에 발매된 첫번째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에도 수록하며 팬 사랑을 간접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3일 마이 뮤직 테이스트 플랫폼을 통해 개최한 첫 온라인 단독 콘서트 'DREAMCATCHER CONCERT GLOBAL STREAMING INTO THE NIGHT & DYSTOPIA'에서 'Full Moon'을 부르며 팬을 향한 사랑 고백으로 공연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8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Dystopia : Lose Myself'를 발매해 성공적인 음악 활동을 펼쳤다. 타이틀곡 'BOCA'는 무책임한 말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몸바톤 록 장르의 노래로 드림캐쳐는 차별화된 강렬한 사운드와 날카로운 메시지가 담긴 가사를 통해 특별한 희열을 선사했으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댄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이 돋보이는 'BOCA' 무대로 특별한 세계를 펼쳐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드림캐쳐는 앨범 발매 이틀 만에 3만 2000장의 판매량을 기록,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경우 공개 24시간 만에 400만 뷰를 돌파하며 눈길을 끌었다.

음반 활동을 마친 드림캐쳐는 최근 뉴스엔 TV '니들모해?!' 영상 콘텐츠를 통해 사랑스러움부터 발랄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신개념 팬 소원 성취 예능 프로그램 '온택트 덕력검증소'에서 첫 주인공으로 출연해 팬들에 대한 문제들에 거침없이 정답을 외치고 팬과의 실제 전화 연결에서 들뜬 모습을 보이는 등 남다른 '인썸니아 사랑'을 드러냈다.

이번 투표에서 드림캐쳐의 'Full Moon'에 이어 워너원의 '12번째 별 (The 12th Star)'이 47.48%로 2위를 차지했고 아이즈원의 'With*one', 샤이니의 '너의 노래가 되어 (An ode to you)'가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10월 5일까지 '베스트 트로트 송'라는 주제로 스타플레이리스트 투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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