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창업교육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를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Hana Social Venture Academy)' 2기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교육에 참여했던 12개의 혁신 창업(예정)팀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 최우수상은 의약품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는 '소울메디', 인디뮤지션의 비트거래 활성화를 위한 '빈티지하우스' ▲ 우수상은 시니어 도보배달 솔루션을 만드는 '실버라이닝', 환경을 위한 비점 오염 저감 플랫폼을 만든 '레인클로버'가 수상했다.
하나벤처스, 네오플라이, 디쓰리쥬빌리 등의 벤처투자자(VC)들은 일반 벤처스타트업과 달리 사회 문제 해결과 비즈니스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소셜벤처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솔루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조언과 함께 창업 아이디어를 응원하고 평가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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