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U+카카오내비'에 도입한 'AR길안내(증강현실 길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을 대폭 확대하다. AR길안내 기능은 실제 주행중인 도로 위에 주행경로와 방향을 그려줘 운전자가 복잡한 교차로나 갈림길에서 진입 방향을 명확히 인지, 경로 이탈 없는 진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용할 수 있는 단말이 기존 2종에서 11종으로 늘어나 더 많은 LG유플러스 5G 고객이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라며 "고객에게 편리한 5G 특화 기능을 업계 선도 업체들과 협업을 기반으로 발굴해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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