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엠마 매트리스, 친환경 메모리폼 필로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다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9-09 09:45





유럽 전역에서 수면 테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독일의 수면 전문 브랜드 엠마 매트리스가 오리지널 매트리스에 이어 친환경 메모리폼 필로우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엠마 매트리스가 이번에 출시한 '엠마 DIY 메모리폼 필로우'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3단 메모리폼을 적용해 사용자가 자신의 수면 자세에 맞게 폼을 자유자재로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옆으로 누워 자는 사용자는 머리와 어깨 사이의 거리가 많이 나므로 3단을, 바로 누워 자는 사용자는 2단을 선택하면 되며 엎드려 자는 사용자는 머리와 침대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깝기에 1단으로 사용하면 된다. 메모리폼은 우수한 내구성을 지녀 몸의 무게를 잘 분산시켜 준다.

커버는 베개가 숨쉴 수 있도록 온도 조절이 가능한 특수 섬유로 만들어져 커버가 열기를 품지 않으며 분리가 가능해 세탁이 간편하다. 가장 윗 단에는 하이퍼겔 메모리폼 층이 적용되어 체열을 넓고 고르게 분산시켜주는 쿨링 효과도 갖췄다.

엠마 매트리스의 대표 제품이자 베스트 셀러인 엠마 오리지널 매트리스와 이번 신제품 DIY 메모리폼 필로우 메모리폼&커버는 모두 유럽의 까다로운 섬유 친환경 인증기관인 OEKO-TEX?(오에코텍스) Standard 100, Klasse 1(1등급)을 취득하여 어린 아이를 비롯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엠마 매트리스 관계자는 "엠마는 'Don't Worry, Sleep Happy'를 모토로 수면 전반의 제품을 다루고 있는 수면 전문 브랜드"라며 "유럽인들에게 이미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엠마 메모리폼 필로우와 매트리스로 한국 고객들이 한층 향상된 수면의 경험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엠마 사의 '엠마 오리지널 매트리스' 제품은 최근 한국일보가 선정한 '2020 베스트 신상품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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