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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출시한데 이어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2 출시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전문 유통·판매점 '폰세일몰'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 소식에 따른 직전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최신 인기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포털 검색 '폰세일몰'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통신사와 가입유형에 따른 할인율 차등 없이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품에 따라 최대 90~95%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 시 생각하는 가성비족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벤트에 속한 제품 할인율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상, 하반기 플래그십 일반 모델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S20은 최대 95% 할인이 적용되어 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구매 가능하며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등 중, 상위급 모델의 경우 90% 할인이 적용되어 부담 없는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플래그십 스마트폰 구매는 어렵고 비싸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쉽고 싸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알리고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3, 4분기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갤럭시Z폴드2 등 투트랙 전략을 선보이며 국내 5G 스마트폰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9월 1일에 공개된 갤럭시Z폴드2는전작 갤럭시폴드 보다 더욱 커진 7.6인치 메인 디스플레와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영상 몰압감을 끌어 올렸으며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239만8,000원에 책정됐다.
아울러 갤럭시Z폴드2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같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와 120Hz 주사율, 256GB 저장공간 등이 적용됐으며, 핸드폰 두뇌에 해당되는 AP 역시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동일한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가 탑재됐다. 색상은 갤럭시노트20,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올 하반기 삼성전자 차기 신제품에 적용된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블랙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갤럭시Z폴드2는 갤럭시노트20에서 선보인 프로동영상 모드를 비롯해 한 번의 촬영으로 다양한 사진, 영상을 기록해주는 싱글 테이크, 저조도 환경에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나이트 모드 등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카메라 경험을 고스란히 적용했다. 전면 카메라는 1,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의 초광각, 광각, 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애플도 LTE 스마트폰만 내놓던 과거 체계에서 벗어나 올 하반기 5G를 지원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12 시리즈는 4종 모두 OLED 디스플레이와 자사의 최십 개발 칩셋인 A14 바이오닉 칩셋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작 아이폰11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후면 인덕션 카메라 모듈은 동일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또한 증강현실 경험을 향상시키고 보다 정확한 피사체 인식을 위해 아이폰12 시리즈 최상급 모델인 아이폰12 프로 맥스 제품에는 아이패드 프로에 최초로 적용했던 라이다 스캐너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일은 1달 가량 늦춰진 10월~11월 사이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LG전자 역시 올 하반기 코드명 윙을 지닌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오는 14일 밤 11시 온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LG전자는 2일 글로벌 미디어에 LG 윙 온라인 공개행사 초청장을 발송한 상태이며 초청장은 약 20초 분량으로, 메인 디스플레이가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며 T자 형태를 나타내는 동시에 후면에 숨어있던 화면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따라 LG 윙은 소문대로 디스플레이가 가로로 회전하는 새로운 모양의 폼팩터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LG 윙은 6.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4인치 보조화면, 퀄컴의 스냅드래곤 765 프로세서 등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한화 약 199만원 수준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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