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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의 사전계약 대수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S90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을 모두 갖춘 최상위 모델이다.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교해진 디테일과 ▲5m이상의 동급 최고의 차체 크기, ▲플래그십 세단의 공간 경험을 제시하는 넓어진 실내 공간 및 혁신기술,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른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특히 '안전한 공간'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볼보의 첨단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테크놀로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 2.5 센서와 미립자 필터가 추가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dvanced Air Cleaner)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여기에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새로운 컨티뉴엄(Continuum) 콘과 더불어 노이즈 캔슬레이션, 재즈클럽(jazz club) 모드가 추가된 영국의 바워스&윌킨스(Bowers&Wilikins, B&W)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및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적용된다.
신형 판매가격은 휠 사이즈 및 인테리어 구성,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B5 모멘텀(6,030만원), B5 인스크립션(6,690만원), T8 리차지 AWD 인스크립션(8,540만원)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공식 고객 인도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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