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 29일 전라북도 진안군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100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지난해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개郡(군)에 총 41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충남 청양군과 경남 의령군에 각 110대, 105대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전북 진안군에 이어서 8월에 경북 청도군 등에 전기레인지를 지원하여 올해 총 42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이강신 수석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으실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농협 가족 모두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