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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맥주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테라 브랜드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테라는 5월말(출시 438일) 기준 8억6000만병이 판매됐다. 초당 22.7병(330ml 기준)을 판매된 셈이다. 하이트진로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반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며 101일 만에 1억병, 279일 만에 4억병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판매에 가속도가 붙으며 약 5개월 만에 4억 5000만병을 더 판매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테라의 경쟁력은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력을 꼽을 수 있다. 테라는 내부적으로 실적 반등을 위해 맥주 시장의 판세를 뒤집을 제품을 만들어 보자는 결의에 따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필승 전략을 세우고 노력한 결과물이다.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기존 맥주와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 호주 내에서도 청정 지역의 맥아를 엄선하여 100% 사용하고,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탄산만을 사용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시장에서 독보적인 맥주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공격적 성수기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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