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춘천성심병원·한림대한강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항생제 처방률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항생제 처방률 평가에서 한림대성심병원(19.32%)·한림대강남성심병원(4.67%)·한림대춘천성심병원(21.67%)·한림대한강성심병원(10.37%)·한림대동탄성심병원(10.33%)은 전체 평균(38.33%)보다 낮은 수치로 산하병원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항생제 처방률이 낮을수록 항생제 사용량을 적게 처방하면서 좋은 치료결과를 보인 것을 의미한다.
주사제 처방률 평가에서 한림대성심병원(2.29%)·한림대강남성심병원(2.09%)·한림대춘천성심병원(2.39%)·한림대동탄성심병원(2.15%)은 전체 평균(15.13%)과 비교해 월등히 낮았다. 주사제 처방률이 낮을수록 주사제 사용량을 최소화해 적합한 진료를 했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도 한림대의료원 산하병원들은 높은 등급을 받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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