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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의 금리를 최저 연 2.73%까지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드리고자 금리우대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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