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인프라코어가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굴착기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 상반기 1만2000여대 판매 이후 9년 만에 최대 기록이다.
휠(바퀴형) 굴착기는 크롤러(궤도형) 굴착기보다 기동성이 뛰어나 도심지 작업에 보다 적합한 장비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선보인 중국 시장 맞춤형 제품으로 가격경쟁력을 극대화 했다. 고효율 유압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부드럽고 정확한 장비 가동과 동시에 연료 효율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토사 굴착과 표면 고르기, 중량물 이동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빠른 작업 전환이 가능하며, 구조 및 부품 설계를 개선해 내구성과 유지보수 편의성이 뛰어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