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마우나오션리조트, 물놀이장 리뉴얼 '블루 워터'로 오픈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7-16 11:54


경주 동대산에 위치한 프리미엄 프라이빗 리조트 마우나오션리조트가 기존 물놀이장을 리뉴얼하고 '블루 워터(Blue Water)'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블루 워터'는 천혜의 산 속에 떠 있는 크루즈 수영장을 콘셉트로 야외 물놀이장과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바데풀로 구성됐다. 마우나오션리조트가 위치한 동대산의 절경과 리조트에서 조망할 수 있는 동해바다 등 청정자연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우나오션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로 청정자연 속에서 여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급격히 증가해 동대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과 실내 바데풀 시설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게 됐다"며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올 여름 휴가지로 안전과 키즈 시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고객들이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먼저, 야외 물놀이장은 아이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놀이·휴게 시설로 구성됐다. 아이들을 위한 메인 풀과 미니 풀, 워터 슬라이드가 마련돼 신나는 물놀이 경험을 선사한다.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선베드, 파라솔 테이블, 카바나도 비치됐다.

실내에는 피로 회복을 할 수 있는 바데풀이 마련됐다.

신체 이완과 마사지 효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바데풀 테라피를 즐기며 통유리 창을 통해 동대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중앙에 위치한 대형 바데풀 외에 미니 바데풀도 갖춰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다. 또한 구름을 형상화한 천장 장식과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공 잔디, 흔들 의자 등 아늑한 휴식을 위한 요소도 가미했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블루 워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물놀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8월 31일까지 블루 워터 2인 이용권과 아이스 음료 2잔이 포함된 '더위 대탈출' 패키지를 판매한다. 가격은 빌라형 20평 객실 기준 9만6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또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바비큐 앤 스플래시' 패키지도 선보인다. 블루 워터 2인 이용권과 야외 캠핑 바비큐 2인 이용권을 함께 제공해 물놀이 후 바비큐까지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빌라형 20평 객실 기준 15만86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블루 워터 리뉴얼을 기념해 방문고객 대상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블루 워터 사진을 업로드하면 커피 1잔을 증정한다.

한편, 마우나오션리조트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선베드 거리두기, 입장 시 발열 체크, 입장객 수 제한, 휴식 및 이동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시행할 예정이다. 블루 워터 이용 및 패키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우나오션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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