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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 5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의 1만명 참가자 모집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의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으로, 참가자들은 이에 더해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을 낼 수 있으며, 참가비 등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및 기브앤 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티셔츠와 스포츠 백이 제공되며,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생활 방역 수칙을 고려해 마스크도 함께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번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확산은 이어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각자 달리지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나누고 싶다"고 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로 5회째를 맞는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2017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실시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로,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4만 2천여 명, 총 기부액 약 22억 원을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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