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그룹이 김남호 DB금융연구소 부사장을 신임 그룹 회장에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총수 부재 사태를 겪던 DB그룹의 2세 경영이 본격화 됐다.
김남호 회장은 취임식에서 "국내외 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중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헤쳐나갈 수 있는 지속성장하는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