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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는 가정간편식 브랜드 '라라밀스(LaLameals)'를 선보이며,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라라밀스는 런칭을 맞아 먼저 불고기 3종, 나물밥 3종, 홈다이닝요리 4종, 곡물브리또 4종 등 총 20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한 끼 식사가 되는 메인 음식부터 반찬, 간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각 제품군별로 비타민, 식이섬유, 단백질 등의 영양소를 1일 영양성분기준치에 맞춰 설계했다.
라라밀스 론칭을 통해 간편식 사업에 본격 진출한 삼성웰스토리는 국내 위탁급식 매출 1위 기업으로 쌓아온 식음서비스 사업 역량과 식자재유통 사업의 식자재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간편식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5년까지 라라밀스를 연매출 2000억 규모의 간편식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이다.
라라밀스는 7월1일부터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오프라인 론칭 행사를 대신한 '라라밀스 언팩쇼'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같은 날 공개했다. 라라밀스 언팩쇼에서는 주요 제품의 특징과 함께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가 소개되고 유튜브 구독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라라밀스 체험 패키지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향후 라라밀스의 대형마트 입점을 추진하고 8월에는 라라밀스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며, 제품 라인업도 올해말까지 6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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