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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사회공헌 특집]KB금융그룹,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창출'에 역량 집중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0-06-30 10:18



KB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금융회사가 되기 위해 그룹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체계를 확립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특히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토대로 우리 사회의 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미래세대의 육성을 위해 자립 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세대 육성의 핵심 추진영역으로 아동·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고, 그 일환으로 지난 2018년 교육부와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총 75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0년 3월까지 KB금융그룹의 지원을 통해 총 817개교, 1299개의 교실이 조성되었으며, 2022년까지 약 2500개의 교실이 조성되어 총 5만여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력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멘토링'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과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1:2 멘토링, 영어 학습, 장학금 등의 '학습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진로 선택을 도와주는 '진로멘토링'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디지털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한 해 동안 혜택을 받은 청소년은 약 1만8000명에 이른다.

이외에 KB금융그룹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공동으로 사회투자펀드를 결성하여 사회적 기업 육성과 자립 가능한 사회적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총 1000억원 규모의 본 펀드는 UN에서 제정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준용하여 사회·환경 분야에 긍정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등에 투자되고 있다.

한편 13개국 62개의 비즈니스 채널을 갖추고 있는 KB금융그룹은 글로벌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KB증권은 해외 저개발 국가 청소년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무지개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KB국민은행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의 어린이를 초청하여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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