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의 700배가 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보행기 보조 신발 등 50개 제품에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외부로 노출된 끈 길이가 기준치보다 긴 어린이 바지, 잠옷, 치마 등 10개 제품도 적발됐다. 끼임 사고를 막으려면 외부에 나온 끈이나 조임 끈은 안전 기준을 지켜야 한다.
플레이지의 방수 카메라 장난감은 납 기준치를 78배 초과했고, 동인에스엠티의 영·유아용 목욕 놀이 제품은 법적 허용치 이하의 작은 부품이 포함돼 어린이가 삼킬 우려가 있었다.
한편 리콜 대상 제품은 제품안전정보센터와 행복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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