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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메디병원 '척추센터' 확장 오픈…의료 서비스 강화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6-29 12:08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자인메디병원은 기존의 척추센터를 확장 오픈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인메디병원 척추센터는 신경외과 전문의 배장호 대표원장을 필두로 풍부한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경외과 전문의 방정수 원장과 영상의학과 김대식 원장의 협업으로 중증도에 따른 맞춤형 척추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배장호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의 설명에 따르면, 보통 척추 질환으로 척추센터를 방문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방문조차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환자들의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검사들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진행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 적용해 보다 더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척추질환에 적용하는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등 두 가지로 나뉜다. 비수술 치료로 체외충격파치료, 카이로프랙틱, 프롤로테라피, 저온 고주파디스크감압술, 추간공 내시경레이저시술, 신경블록치료, 내시경레이저치료, 척추신경성형술 등이 있다. 수술적 치료로는 DIAM, 척추유합술, 연성고정술, 인공디스크치환술, 풍선척추성형술, 미세현미경수술 등이 적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허리에 나타나는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분리증, 근막통증증후군, 천장관절증후군, 요추압박골절과 함께 목에 발생하는 목디스크, 염좌 및 척추수술 후 통증, 거북목증후군, 경추관협착증 등 인체의 기둥에 해당하는 전반적인 척추 질환에 대해 진단하고 있다.

배장호 대표원장은 "척추센터 확장 오픈 소식과 함께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고 재발한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치료법을 보유, 적용하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척추로 거듭나실 수 있도록 정성어린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확장 오픈한 자인메디병원의 척추센터에서는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것에 이어 체계적인 재활 치료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약 200여평 규모의 대규모 재활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재활의학과 전문의부터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약 20여명의 재활센터 의료진들이 상주해 척추 질환으로부터 보다 빠른 시일 내 회복을 돕고 있다.

한편, 자인메디병원은 경기 고양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로부터 경기 고양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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