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를 찾아 생활가전(CE)부문 주요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간담회를 마친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8월에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방문해 생활가전 생산공장과 금형 센터를 둘러보고 사업 전략을 논의했고, 지난해 11월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에는 "우리의 기술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자"는 지향점을 제시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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