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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는 지난 19일 봉사단이 충남 태안군 세계자연기금(WWF), 문승지 가구 디자이너와 함께 해안 환경 정화 및 폐플라스틱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잇! 오션'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문승지 가구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해양 환경보호활동이다. 갤러리아는 최근 코로나로 인한 일회용품 증가로 인한 플라스틱 사용 급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이를 기획하게 됐다.
이에 해안 환경 정화 및 폐플라스틱 수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가구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전시 및 판매하여 수익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제품 전시와 판매는 7월 중순 갤러리아명품관과 광교에서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은 해양 생물들의 생존뿐만 아니라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며 "갤러리아는 환경보호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업사이클링 상품 판매와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쇼핑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의식적인 생활방식(Conscious Lifestyle)'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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